인터 밀란은 2025년 3월 5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황인범이 빠진 페예노르트를 2-0으로 이겼습니다. 38분에 마르쿠스 투람이 니콜로 바렐라의 크로스를 받아 아크로바틱한 동작으로 선제골을 넣었고, 후반 시작 직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추가 골을 넣어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.
페예노르트는 야쿱 모데르의 슛이 크로스바를 맞추는 등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, 골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. 이로써 인터 밀란은 8강 진출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되었습니다